여기어때컴퍼니는 숙박·항공·레저·렌터카를 아우르는 원스톱 여행 플랫폼입니다. 정형 자소서 없이 자유 형식 이력서로 수시 지원하고, 실무진 다대일 1차와 임원 1:1 2차 인터뷰를 거칩니다.
여기어때 자소서는 결국 무엇을 보나
여기어때컴퍼니의 서류는 정해진 문항을 채우는 시험이 아닙니다. 공식 채용 사이트는 이력서를 자유 형식으로 받고 분량과 파일 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지원자의 유관 경험과 강점, 잠재력을 상세히 녹여 달라고 안내합니다. 즉 무엇을 앞세울지 지원자가 직접 설계해야 하고, 그 설계 자체가 평가 대상이 됩니다. 판단 기준은 두 축입니다. 지원한 포지션 공고에 적힌 업무를 실제로 해낼 사람인지, 그리고 9가지 리더십 원칙대로 일한 흔적이 있는지입니다. 1차 인터뷰는 실무진이 직무 적합성을, 2차 인터뷰는 임원이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하므로, 서류는 두 인터뷰에서 받을 질문의 목록을 지원자가 먼저 깔아 주는 문서라고 생각하고 쓰는 편이 정확합니다.
여기어때 인재상·경영이념, 자소서에 어떻게 녹이나
공식 미션은 "놀라운 경험이 삶에 끊이지 않도록"이며, 채용 사이트는 별도의 인재상 문구 대신 9가지 리더십 원칙을 '일하는 방식'으로 제시합니다. Innovate, Act with Speed, Prioritize & Simplify, Take Ownership, Pursue Excellence, Have Courage, Succeed as a Team, Respect Others, Have Fun 아홉 가지입니다. 사내 시상 제도인 '여기어워즈'도 이 원칙에 부합하는 구성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공개돼 있어, 원칙은 슬로건이 아니라 평가 언어에 가깝습니다. 서류와 인터뷰에서도 이 언어로 본인 경험을 번역해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개념
무슨 뜻인가
자소서에서 쓰는 법
Act with Speed
공식 설명은 "70% 가능성이 있다면 우선 빠르게 실행합니다"입니다. 확신이 100%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을 내린 경험을 고르세요. 무엇을 알고 있었고 무엇을 몰랐는지, 그래도 실행을 택한 근거와 감수한 리스크, 실행 후 어떤 신호를 보고 수정했는지까지 한 단락에 담습니다. "빠르게 처리했다"는 문장만 남으면 원칙과 무관한 서술이 됩니다.
Have Courage
"다소 불편할지라도 그 생각을 꺼내어 이야기합니다." 이견을 삼키지 않는 태도를 말합니다.
선배나 다수 의견과 다른 판단을 공개적으로 꺼낸 장면을 씁니다. 무엇이 불편했는지, 어떤 근거로 말했는지, 결론이 바뀌었는지 혹은 바뀌지 않았을 때 어떻게 승복했는지를 함께 쓰세요. 갈등 없이 모두가 동의한 사례는 이 원칙의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Take Ownership
"내가 맡은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역할 경계 뒤로 숨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도 담당자가 아니었던 문제를 본인이 가져와 끝까지 처리한 사례를 고릅니다. 문제를 발견한 경로, 스스로 정한 범위, 끝냈다고 판단한 기준을 밝히세요. 팀 성과만 서술하고 본인 결정이 보이지 않으면 다른 원칙으로도 읽히지 않습니다.
Succeed as a Team
"개인보다 팀이 성공하도록 합니다." 동료 존중(Respect Others)과 함께 협업 태도를 보는 축입니다.
본인 성과 지표를 일부 양보하거나 남의 일을 대신 처리해 전체 결과를 지킨 경험이 좋은 소재입니다. 무엇을 포기했고 그 대신 무엇이 좋아졌는지 수치나 사실로 적으세요. 2차 임원 인터뷰의 조직문화 적합성 질문과 직접 연결됩니다.
이렇게 쓰면 오히려 감점됩니다 리더십 원칙을 문장 앞에 단어로 얹는 방식은 역효과입니다. "오너십을 갖고 임했습니다" 같은 표현보다, 원칙 이름을 아예 쓰지 않고도 읽는 사람이 어느 원칙인지 알아채는 장면 서술이 낫습니다. 또한 아홉 개를 모두 다루려 하면 어느 것도 증명되지 않으므로, 지원 직무와 맞는 두세 개만 고르세요. 여기어때 앱 사용 후기나 서비스 칭찬으로 지면을 채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여기어때 채용 전형 흐름
1
지원서 접수 (자유 형식 이력서)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포지션별로 지원합니다. 이력서 양식·분량·파일 개수 제한이 없고 필요하면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냅니다. 포지션마다 필수 제출 서류와 사전 질문이 다르며, 연봉 정보와 주민등록번호는 제외해 달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마감일이 없는 수시 채용이라 충원되면 종료됩니다.
2
서류 심사
현업 담당자와 채용 담당자가 함께 검토하며, 보유 역량이 해당 포지션에 적합한지를 봅니다. 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결과를 안내한다고 공개돼 있습니다.
3
사전과제·코딩 테스트 (포지션별)
모든 포지션에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해당되는 경우 서류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되며, 사전과제는 약 3~7일이 주어지고 인터뷰에서 면접관과 함께 리뷰하거나 PT를 진행합니다. 개발·데이터 직군의 코딩 테스트 여부도 포지션에 따라 다릅니다.
4
1차 인터뷰 (실무진 2~3명, 다대일)
유관 경험, 업무 역량,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직무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제출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가 질문의 재료가 되고, 약 60분간 진행됩니다. 계약직 포지션은 1차 인터뷰만 진행합니다.
5
2차 인터뷰 (임원, 1:1)
1차 내용을 토대로 실무 Q&A와 조직문화 적합성(Culture Fit)을 확인합니다. 약 60분이며, 직책 포지션은 이후 레퍼런스 체크가 필수로 진행되고 그 외에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동의를 받아 진행됩니다.
6
처우 협의 → 입사 확정
2차 합격자에게 제출 자료를 요청한 뒤 처우 제안(Offer Letter)을 전달합니다. 수락하면 입사 일정을 확정하며, 재직 중인 지원자는 전 직장 퇴사일을 고려해 입사일을 조정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입사 시 3개월 수습이 적용되는 공고가 있습니다.
여기어때에서 통하는 서술 각도 3가지
공고 문장을 목차로 삼아 서류를 재배치한다
여기어때는 포지션 단위 채용이라 공고에 '합류하면 담당할 업무'와 '이런 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가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이 항목들을 그대로 옮겨 적고, 각 줄 옆에 대응되는 본인 경험을 하나씩 붙여 보세요. 붙지 않는 항목이 서류에서 다루지 못한 공백이고, 붙는 항목 중 근거가 가장 강한 두세 개가 서류 앞부분에 와야 할 소재입니다. 예를 들어 채널 연동 백엔드 포지션이라면 대용량 트래픽 설계 경험과 외부 시스템 연동 시 오차를 줄인 경험이, AD Sales라면 낯선 상대를 설득해 계약이나 참여를 끌어낸 경험이 앞으로 옵니다. 시간순 나열은 이 대응 작업을 독자에게 미루는 방식이라 불리합니다.
'70% 확신에서 실행한 결정'을 한 단락으로 준비한다
Act with Speed의 공식 설명이 "70% 가능성이 있다면 우선 빠르게 실행합니다"이므로,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결정 하나는 반드시 준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쓸 때는 네 요소를 채웁니다. 결정 시점에 확보한 정보, 확보하지 못한 정보, 그럼에도 실행을 택한 근거, 실행 후 어떤 지표나 반응을 보고 무엇을 수정했는지입니다. 결과가 실패였어도 됩니다. 오히려 수정 과정이 남아 있는 사례가 '주어진 수준 이상으로 해낸다(Pursue Excellence)'와 함께 읽히기 쉽습니다. 반대로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같은 요약형 문장은 1차 인터뷰에서 곧바로 반문을 받습니다.
이용자 시점이 아니라 양면 플랫폼 시점으로 쓴다
여기어때는 숙박·항공·렌터카·레저 티켓·공간대여를 다루면서 한쪽에는 이용자, 다른 쪽에는 제휴 숙소와 파트너를 두고 있습니다. 신입 채용이 활발한 AD Sales Manager 포지션은 중소형 호텔·모텔의 신규 제휴 발굴과 광고상품 영업, 제휴점 매출 증대 컨설팅, 시설 사진 촬영까지 담당합니다. 즉 앱 화면 밖에 사람을 만나고 설득하는 일이 있습니다. 서류에서 '앱을 자주 써서 좋았다'로 접근하면 이 구조를 못 본 글이 됩니다. 내가 지원한 직무가 공급을 늘리는 일인지, 예약 전환을 높이는 일인지, 아니면 둘을 잇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한 뒤 경험을 그 방향으로 정렬하세요.
인터뷰에서 되짚힐 문장만 남긴다
1차는 실무진 2~3명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보며 심도 있게 묻고, 2차는 임원이 1:1로 문화 적합성까지 확인합니다. 두 단계 모두 서류가 질문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서류를 다 쓴 뒤에는 문장마다 '여기서 무엇을 물어볼까'를 적어 보는 검토를 권합니다. 답이 준비되지 않는 수치, 출처를 설명할 수 없는 '개선했다', 본인 역할이 불분명한 팀 성과는 지우거나 근거를 붙이세요. 반대로 답변 소재가 풍부한 경험은 한 줄이 아니라 문제 상황·판단·결과 구조로 늘려 두는 편이 인터뷰에 유리합니다.
여기어때 지원자가 자주 하는 실수
흔한 실수
왜 감점되는가
여행 취향으로 지원동기를 끝낸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기어때로 예약한 경험이 좋았습니다"로 시작해 직무 역량 근거 없이 마무리되는 글이 가장 흔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출발점일 뿐이고, 심사는 해당 포지션 업무를 해낼 수 있는지를 봅니다. 애정을 쓰고 싶다면 이용자 감상 대신 관찰로 바꾸세요. 특정 카테고리의 예약 흐름에서 불편했던 지점, 제휴 숙소 입장에서 아쉬웠을 지점 같은 관찰은 직무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자유 형식을 '아무렇게나'로 오해한다
이력서 양식과 분량 제한이 없다는 안내는 편하게 쓰라는 뜻이 아니라, 무엇을 앞세울지 지원자가 정하라는 뜻입니다. 학교·자격증·아르바이트를 연도순으로 늘어놓고 지원 포지션과의 연결을 심사자에게 맡기면 그 자체가 판단 능력의 지표로 읽힙니다. 공고 항목 순서에 맞춰 문단을 재배치하고, 관련 없는 이력은 한 줄로 압축하세요.
리더십 원칙을 단어로만 붙인다
"오너십을 갖고 임했습니다", "빠른 실행력으로 해결했습니다" 같은 표현을 문장 앞에 얹되 실제 장면이 없는 경우입니다. 아홉 개 원칙을 전부 언급하려 나열하는 것도 같은 문제입니다. 원칙 이름을 쓰지 않고도 어느 원칙인지 읽히는 장면 하나가 이름만 붙은 문장 다섯 개보다 낫습니다. 지원 직무와 맞는 두세 개로 줄이세요.
공고 안내를 읽지 않은 흔적을 남긴다
공식 안내상 제출 서류에서 연봉 정보와 주민등록번호는 제외해야 하고, 포지션별로 필수 제출 서류와 사전 질문이 다릅니다. 이를 확인하지 않고 범용 문서를 그대로 내면 감점 요소가 됩니다. 영업 직군은 운전 가능 여부(면허 취득 1년 이상), 배치 지역, 제휴점 현장 방문과 사진 촬영 같은 조건이 공고에 명시돼 있는데 이를 회피하는 서류도 자주 보입니다. 조건은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다루는 편이 신뢰를 얻습니다.
계열사·직무마다 다르게 써야 하는 이유
여기어때 (국내 숙박)
모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홈&빌라 등 국내 숙박 예약이 출발점이자 여전히 규모의 중심입니다. 지역별 AD Sales Manager가 중소형 호텔·모텔 제휴와 광고상품 영업을 담당하는 구조라, 영업·운영 직군 지원자는 이 축의 사업 방식을 이해하고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어때 해외숙소·항공·렌터카
국내 숙박에서 해외 여행 영역으로 확장한 축입니다. 채널 연동 백엔드 포지션 소개에 글로벌 OTA·펜션 에이전시·CMS와 연동해 상품 공급 파이프라인을 만든다고 적혀 있어, 기술·프로덕트 지원자는 외부 시스템 연동과 대량 데이터 정합성 경험을 연결하기 좋습니다.
여기어때 레저·티켓 / 공간대여
액티비티, 모바일 티켓, 맛집, 공간대여까지 여가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습니다. 신규 카테고리는 공급자 확보와 상품 기획이 동시에 필요한 영역이라, 0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본 경험을 쓰기에 적합한 축입니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B2B)
법인 대상 사업 문의 창구가 별도로 운영되며, 채용 공고에도 Enterprise Sales Manager와 Operations Manager[Enterprise Business] 같은 B2B 포지션이 있습니다. 개인 고객 대상 영업과 요구 역량이 다르므로 지원 시 어느 쪽인지 구분해서 서술해야 합니다.
온라인투어
여기어때컴퍼니 공식 기업 사이트가 '여기어때'와 함께 안내하는 브랜드입니다. 패키지·항공 등 여행사 영역이 그룹 안에 들어와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조직 간 구체적 협업 방식은 공개된 범위가 좁으니 서류에서 단정적으로 서술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기어때 자기소개서, AI로 바로 첨삭받기
여기어때의 채용 포인트를 반영해 자기소개서를 문장 단위로 첨삭하고, 예상 면접 질문까지 이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없이 첨삭 미리보기부터 확인해 보세요.
공식 채용 FAQ는 이력서를 별도 양식 없이 자유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고 분량이나 파일 개수 제한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기본 경력은 이력서에 쓰고, 이력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내라고 돼 있습니다. 다만 포지션별로 필수 제출 서류와 사전 질문 여부가 다르므로, 문항이 있는지 없는지는 지원하려는 공고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Q. 신입도 지원할 수 있나요?
신입 대상 포지션이 있습니다. 채용 목록에는 지역별 AD Sales Manager(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경북, 경남, 제주 등)가 신입 구분으로 올라옵니다. 공식 FAQ는 공고에 적힌 경력 연차가 역량 수준의 가이드라인이므로 연차가 부족해도 상응하는 역량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대학 재학 중에도 주 5일 40시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모집 직군과 시기는 회차마다 다르니 공고를 확인하세요.
Q. 코딩 테스트나 사전과제가 있나요?
포지션에 따라 다릅니다. 공식 채용 절차 안내는 기본 전형 외에 코딩 테스트, 과제 테스트, 사전과제, 추가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가 추가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사전과제가 있는 포지션은 서류 합격자에게 안내되며 기한은 약 3~7일이고, 인터뷰에서 면접관과 함께 리뷰하거나 PT를 진행합니다. 개발·데이터 직군의 코딩 테스트 여부도 개별 안내됩니다.
Q. 결과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공식 FAQ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4일 이내에 전형 결과를 안내하며, 내부 결정이 지연되면 별도의 지연 안내 메일을 발송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소요 기간은 포지션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정된 일정으로 계산하지 말고 공고와 개별 안내를 기준으로 보세요.
Q. 불합격했는데 다시 지원할 수 있나요?
동일 포지션 재지원은 최종 전형 결과 안내일 기준 6개월 후부터 가능하고, 다른 포지션이라면 즉시 지원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재지원 시에는 그 기간에 쌓은 역량과 성장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달라고 명시돼 있으니, 이전 서류를 그대로 내지 말고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사실로 채우세요. 원하는 포지션이 열려 있지 않으면 Talent Pool에 이력서를 등록해 두는 방법도 공식 안내에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