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부 구와 경기 서남부 13개 시, 337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1위 기업입니다. 서류·인적성 필기·실무면접·임원면접 순으로 뽑고, 근무지가 경인권 현장과 본사로 갈립니다.
삼천리 자소서는 결국 무엇을 보나
삼천리 자소서는 결국 "이 사람을 337만 세대가 매달린 공급망 앞에 세워도 되는가"를 봅니다. 도시가스는 공급권역과 요금이 규제되는 사업이라, 매출을 몇 배 늘렸다는 성장 서사보다 정해진 절차를 끝까지 지켰는지, 이상 징후를 먼저 발견해 보고했는지, 문제가 터진 뒤 재발 방지까지 손댔는지가 훨씬 크게 읽힙니다. 동시에 회사는 도시가스에만 머물지 않고 집단에너지와 민자발전, 연료전지, 청정수소·탄소중립연료 연구로 사업을 넓히고 있어서 지원 동기에는 "안정된 회사"가 아니라 어느 사업의 어떤 문제를 맡고 싶은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인재상인 '사랑을 품은 열정인'과 3道9經은 단어를 옮겨 적는 순간 감점 요인이 되고, 본인 경험이 그 문장을 대신 설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직무별 근무지가 경인권 현장과 서울 본사로 갈리는 구조이므로, 현장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근거가 한 줄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삼천리 인재상·경영이념, 자소서에 어떻게 녹이나
삼천리그룹의 비전은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 미션은 '따뜻한 사회·안전한 세상·행복한 미래'입니다. 인재상은 '사랑을 품은 열정인'으로,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와 사람·기업·이해관계자에 대한 애정을 함께 요구합니다. 경영방식은 3道9經으로 정리되어 있고, 3도는 준비된 경영·즐거운 경영·함께하는 경영, 9경은 안전환경·인재중시·혁신도전·가정애 직장애·자율과 책임·열린소통·기업가치·고객중심·나눔상생입니다. 2026년 경영방침은 '다함께! 미래를!'로 책임경영·지속경영·상생경영을 앞세웠습니다.
개념
무슨 뜻인가
자소서에서 쓰는 법
사랑을 품은 열정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사람과 기업과 이해관계자를 향한 애정을 함께 갖춘 사람. 그룹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밝히는 인재상입니다.
'열정'과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상황으로 증명하세요. 결과가 불확실한데도 먼저 손을 든 일, 실패한 시도를 접지 않고 조건을 바꿔 다시 붙은 일, 내 업무가 아닌데도 뒷사람이 편해지도록 정리해 둔 일이 이 문장을 대신합니다. 특히 후자를 빼먹는 지원자가 많은데, 사랑은 대상이 있는 행동이라 상대와 그 상대에게 남은 결과가 문장에 있어야 읽힙니다.
3道9經
창립 60주년에 정립한 경영방식으로, 준비된 경영·즐거운 경영·함께하는 경영이라는 세 축 아래 안전환경, 인재중시, 혁신도전, 가정애 직장애, 자율과 책임, 열린소통, 기업가치, 고객중심, 나눔상생의 아홉 가지 경영원칙을 둡니다.
용어를 인용하는 순간 채점자는 홈페이지를 베낀 글로 읽습니다. 대신 지원 직무와 가까운 원칙 하나만 골라 그 원칙이 요구하는 행동을 본인 경험에서 꺼내세요. 안전관리라면 안전환경과 자율과 책임, 경영지원이라면 열린소통과 기업가치 쪽이 맞물립니다.
안전한 세상
미션의 한 축으로, 안전사고 없는 에너지 공급과 성숙된 안전문화를 뜻합니다. 도시가스·집단에너지·발전이라는 사업 특성상 구호가 아니라 일상 업무 기준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문장은 지우고, 규정을 지키느라 느려졌던 경험을 쓰세요. 남들이 생략하는 확인 단계를 밟아 문제를 미리 잡은 일, 사고 후 원인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사람이 반복하지 않게 한 일이 가장 강한 소재입니다. 정량 성과가 작아도 절차가 살아 있으면 통합니다.
사랑받는 기업
고객·구성원·투자자·사업동반자·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가치를 공유해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입니다.
이해관계자가 여럿인 상황을 다뤄 본 경험이 이 비전과 맞물립니다. 요구가 서로 충돌하는 두 집단 사이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했는지, 그 판단으로 누가 손해를 봤고 그것을 어떻게 보전했는지까지 쓰면 추상적인 비전 언급 없이도 같은 이야기가 됩니다.
이렇게 쓰면 오히려 감점됩니다 공식 채용 페이지와 경영이념 페이지에 공개된 문구는 인재상, 미션·비전, 3道9經, 연도별 경영방침까지입니다. 그 밖의 세부 평가 기준이나 항목별 배점, 자소서 문항 문구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니 어디서 본 '삼천리 평가표'류 정보를 전제로 글을 설계하지 마세요. 인재상 표현도 계열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소개되므로, 지원하는 법인의 공식 채용 페이지 문구를 기준으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삼천리 채용 전형 흐름
1
서류전형
그룹 채용 포털(recruit.samchully.co.kr)로 접수합니다. 지원자가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할 사람인지, 지원 직무에 필요한 자격을 갖췄는지를 봅니다. 문항 구성과 글자수는 회차·법인마다 다르니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2
필기전형(인적성)
조직 적합성과 직무 적합성을 보는 검사입니다. 계열사 공고에서는 인적성 검사로 명시되어 있고, 경력 채용은 인성검사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부 구성은 공고마다 다릅니다.
3
1차 면접(실무)
직무 기초지식과 수행 역량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자소서에 적은 경험의 배경, 본인 역할, 수치를 되짚는 질문이 나올 수 있으므로 검증에 견디는 서술이어야 합니다.
4
2차 면접(임원)
임원이 인성, 회사관, 열정, 사교성, 팀워크, 성실성을 종합적으로 봅니다.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자소서 문장을 그대로 읽는 대신 본인 언어로 다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채용검진·입사
지정 기관 건강검진 후 최종 결과가 통보됩니다. 신입은 일정 기간 수습을 거쳐 정규 채용 여부가 확정되고, 경력·계열사 채용에서는 처우 협의 단계가 별도로 들어갑니다.
삼천리에서 통하는 서술 각도 3가지
성과를 '성장'이 아니라 '무사고'로 번역하세요
도시가스는 공급권역과 요금이 규제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매출을 몇 % 올렸다는 이야기는 이 회사에서 힘이 약합니다. 대신 같은 경험을 안정성 언어로 다시 쓰세요. 아르바이트에서 마감 점검표를 만들어 재고 오차를 줄인 일, 실험실에서 시약 관리 규정을 다시 정리해 재실험을 없앤 일, 동아리 행사에서 사고 위험 구간을 미리 통제한 일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핵심은 '문제가 안 생기게 만든 과정'이 문장에 남아 있는지입니다. 문제가 터졌다면 원인을 어디까지 파고들었고 무엇을 기록으로 남겼는지까지 쓰면 안전관리 직무에서 특히 잘 읽힙니다.
지원 동기는 도시가스가 아니라 '그다음 사업'에서 잡으세요
삼천리는 배관 8,314km에 337만 세대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1위 기업이지만, 회사 소개에서 스스로를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규정합니다. 집단에너지, LNG 민자발전, 연료전지와 냉난방, 그리고 연구조직에서는 청정수소와 탄소중립연료, 재생에너지 연계, 산업단지 다중에너지 네트워크를 다룹니다. 지원 동기를 '안정적인 에너지 기업'에서 멈추지 말고 이 중 하나를 지목해, 그 영역에서 앞으로 5년간 풀어야 할 과제와 본인이 붙을 지점을 쓰세요. 전공이 화공·기계·전기라면 연구 주제와 본인 실험 경험을 연결하기가 특히 쉽습니다.
고객이 337만 세대라는 사실을 소재로 쓰세요
이 회사의 고객은 대형 발주처가 아니라 각 가정과 산업용 수요처입니다. 요금, 안전점검 방문, 시설 공사 민원처럼 사람을 직접 만나는 접점이 업무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불만을 표한 상대를 응대한 경험, 이해가 충돌하는 두 집단 사이에서 조정한 경험이 그대로 직무 근거가 됩니다. 쓸 때는 상대가 무엇에 화가 났는지, 본인이 어떤 정보를 어떤 순서로 줬는지, 마지막에 상대가 무엇을 수용했는지를 남기세요. '경청하고 공감했다'로 요약하면 아무 회사에나 쓸 수 있는 문장이 되어 버립니다.
근무지와 법인을 먼저 확인하고 쓰세요
모집 부문이 도시가스, 연구소, 경영지원으로 갈리면서 근무지도 경인권 현장, 연구 조직, 서울 본사로 나뉩니다. 여기에 삼천리ENG(플랜트·외식), 삼천리ES, S-Power, 휴세스처럼 사업이 전혀 다른 계열사 채용이 같은 포털에서 함께 열립니다. 지원 법인과 근무 형태를 확인한 뒤, 그 조건을 감당할 근거를 한 줄 넣으세요. 현장 실습, 교대 근무 경험, 연고지, 자격증(가스, 전기, 안전 관련)처럼 사실로 확인되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반대로 법인을 뭉개고 '종합에너지 그룹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쓰면 어느 면접에서도 되물릴 질문이 생깁니다.
삼천리 지원자가 자주 하는 실수
흔한 실수
왜 감점되는가
공기업 지원서를 그대로 옮겨 온다
도시가스라는 이름 때문에 공공기관으로 오해하고 국민 편익, 공익 실현, 직업기초능력 같은 표현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천리는 KOSPI 상장 민간기업이고 필기전형도 NCS가 아니라 인적성 검사입니다. 공공성이 큰 사업을 다룬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그 이야기는 '규제 아래에서 어떻게 안정 공급과 수익을 함께 지키는가'라는 기업의 언어로 옮겨야 합니다. 공공기관용 문장을 지우는 것만으로도 글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안전을 선언만 하고 끝낸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로 시작해 끝까지 본인이 규정을 지킨 사례가 나오지 않는 글이 많습니다. 이 회사에서 안전은 태도 표명이 아니라 업무 기준이라, 선언 문장은 채워야 할 자리를 낭비합니다. 문장을 지우고 대신 확인 절차를 밟느라 시간이 더 걸렸던 경험, 남들이 생략한 점검을 해서 문제를 미리 잡은 경험, 사고 후 재발 방지책을 문서로 남긴 경험을 넣으세요. 규모가 작아도 절차가 살아 있는 사례가 훨씬 강합니다.
인재상과 3道9經을 인용해 버린다
'사랑을 품은 열정인이 되겠습니다', '3道9經의 정신으로'처럼 공식 문구를 그대로 붙이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채점자에게는 홈페이지를 옮겨 적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인재상은 인용 대상이 아니라 증명 대상입니다. 용어를 삭제하고, 그 가치가 요구하는 행동이 실제로 있었던 장면을 쓰세요. 회사 언어를 한 번도 쓰지 않고도 인재상에 맞는 글이 나오면 그게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그룹 전체와 지원 법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삼천리(주)의 도시가스, 삼천리ES의 연료전지·냉난방, S-Power의 LNG 발전, 휴세스의 집단에너지, 삼천리ENG의 플랜트와 외식은 요구 역량이 서로 다릅니다. 그런데 '종합에너지 그룹'으로만 묶어 쓰면 지원 직무와 무관한 사업 이야기가 절반을 차지하게 됩니다. 지원 법인의 사업을 한 문장으로 정확히 특정하고, 나머지 계열사는 굳이 언급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계열사 채용은 전형 절차와 인재상 소개도 별도로 운영되니 공고를 각각 확인하세요.
계열사·직무마다 다르게 써야 하는 이유
삼천리ES
연료전지 발전과 도시가스를 연료로 쓰는 냉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서비스 사업을 합니다. 공식 채용 페이지에 인재상·인사원칙과 전형 절차(지원서 접수 → 서류검토 → 인적성 검사 → 1차 실무·2차 임원 면접 → 건강검진 → 처우협의 → 최종합격)가 별도로 공개되어 있으니, 지원 시 삼천리(주) 공고와 섞어 보지 마세요.
삼천리ENG
플랜트 부문과 외식 부문이 함께 있는 법인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업 채용이 열리므로, 지원서에서 어느 부문을 말하는지 반드시 특정해야 합니다.
S-Power
LNG를 연료로 하는 민자발전 사업자입니다. 발전 운전·정비 계열 직무는 도시가스 공급과 요구 역량이 달라, 설비 운전 경험이나 전기·기계 자격을 중심으로 소재를 골라야 합니다.
휴세스(HUCES)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지역에 열을 공급합니다.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그룹의 열 공급 축을 이루며, 도시가스보다 지역 단위 설비 운영·수요 관리 관점이 강조됩니다.
삼천리모터스
자동차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문화 부문 계열사입니다. 에너지 부문을 목표로 준비한 소재를 그대로 옮기면 맞지 않으니, 영업·고객관리 축으로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삼천리 자기소개서, AI로 바로 첨삭받기
삼천리의 채용 포인트를 반영해 자기소개서를 문장 단위로 첨삭하고, 예상 면접 질문까지 이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없이 첨삭 미리보기부터 확인해 보세요.
공기업이 아닙니다. 삼천리(주)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민간기업이고, 도시가스라는 공공성 높은 사업을 규제 아래에서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공개된 전형에서 필기전형은 조직 적합성과 직무 적합성을 보는 인적성 검사로 소개되어 있어, NCS 직업기초능력 형식의 준비를 전제로 삼을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필기 구성은 회차와 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Q. 자소서 문항과 글자수는 어떻게 되나요?
문항 문구와 글자수는 회차·법인·직무에 따라 달라지고 공식적으로 고정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정 문항을 전제로 글을 미리 완성해 두는 방식은 위험합니다. 대신 안전·절차 준수 경험, 이해관계 조정 경험,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 동기 이 세 덩어리를 소재 단위로 준비해 두면 어떤 문항에도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Q. 근무지는 어디인가요?
직무에 따라 갈립니다. 공개된 공고 예시에서는 도시가스 부문이 경인권, 연구 조직과 경영지원이 각각 별도 근무지로 안내되었고 본사는 서울입니다. 회사의 도시가스 공급권역이 인천 일부 구와 경기 서남부 13개 시(부천, 시흥, 안산, 광명, 안양, 의왕, 군포, 수원,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라서 현장 직무는 이 지역 기반입니다. 정확한 근무지는 지원하려는 공고에 표기되니 그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Q. 에너지 전공이 아니면 불리한가요?
모집 부문이 도시가스, 연구소, 경영지원 등으로 나뉘고 안전관리·연구개발·인사 같은 직무가 함께 열립니다. 즉 비전공자가 들어갈 자리가 별도로 있습니다. 다만 어느 직무든 사고와 민원이 곧 사업 리스크인 회사라는 점은 같아서, 전공과 무관하게 규정을 지킨 경험과 이해관계를 조정한 경험은 필요합니다. 전공이 맞지 않는 쪽을 감추기보다 그 직무에서 쓸 수 있는 근거를 갖추는 편이 낫습니다.
Q. 그룹 계열사에 함께 지원해도 되나요?
채용 포털에서 삼천리, 삼천리ENG(플랜트·외식), 삼천리ES, 휴세스, S-Power, 삼천리모터스 채용이 각각 열리므로 법인별로 별개 지원입니다. 중복 지원 가능 여부와 절차는 공고마다 다르니 공고 안내를 따르세요. 중요한 건 지원서 내용을 재활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업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문장을 돌려 쓰면 면접에서 바로 드러납니다.